겨울철 차량관리

12월부터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기온이 영하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을 미리 체크하시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에서 대표적인 사항에 대해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터리 잔량 확인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겨울철의 경우 히터와 열선시트등 차량의 온열 기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배터리 소모량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데요. 또한 한파가 잦을 경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습니다. 아침에 차량에 시동이 안 걸리거나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등의 불상사를 겪지 않으려면 배터리 표시기로 충전 상태를 확인하여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점검 방법으로는 일단 시동을 끄고 배터리 상단의 표치창의 색깔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부족, 투명할 경우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를 뜻 합니다. 검은색이면 배터리 충전 및 전해질 보충이 필요하고 흰색이나 투명이면 그 즉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겨울철 차량관리의 첫 번째는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차량을 운행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배터리 전용 보온 커버로 감싸주게 되면 배터리가 급격하게 방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부동액 점검

겨울철 차량관리 두 번째는 부동액 점검하기입니다.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는 정비소를 방문하여 부동액의 산도를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인데요. 만약 산도가 수치 이하로 나타나게 될 경우 부동액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은 교체 후 2년가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조사마다 배합 비율이 상이하고 품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순정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타이어 점검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가 수축하여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는데요. 만약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졌을 경우 제동거리가 길어져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수축 현상으로 인해 평소보다 빨리 감소하는 경우가 많고, 온도차가 심해 마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차량에 맞는 적정 공기압은 대부분 운전석 옆 문 닫히는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앞, 뒤 타이어 각각에 맞는 수치를 확인하여 정상적인 공기압을 맞춰 주도록 합니다.

 

 

4. 전조등 체크

겨울철 차량관리 마지막으로 전조등 점검인데요. 해가 빨리 지는 겨울철에는 어두운 상황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전조등은 밤이나 가시거리가 짧은 악천후 속에서 운전을 할 때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겨울철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전조등의 불빛을 점검하고 밝기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전조등이 너무 어두울 경우 전구나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하여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같이 체크하면 좋은 내용!♥

신용점수별 등급

 

카드포인트 통합조회